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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RUNNING) 용품 리뷰

겨울 러닝 헤드밴드 추천 (울파워 헤드밴드 200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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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러닝 헤드밴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저번에 포스팅하며 제가 대한민국 상위 5% 얼큰이여서 비니를 끼면 정말 수영모자를 쓴 것 같아 항상 고민이 많았습니다. 비니 대신 겨울철 러닝 할 때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귀를 보호해 줄 물건을 찾던 중 좋은 물건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건 바로 울 파워 헤드밴드 200 블랙 제품입니다.

 

울 파워 헤드밴드 200 블랙 제품 특징

울파워 헤드밴드 200 블랙 포장 뜯은 사진(좌측), 포장 뜯기 전 사진(우측)
울파워 헤드밴드 200 블랙 

저는 오케이*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박스가 왔는데 박스 안에 아무것도 없는 줄 알고 당황할 정도로 가볍습니다.  상품에 울 파워라고 적혀있습니다. Woolpower AB라는 회사인데 스웨덴의 작은 회사인 것 같습니다.

상품 택에는 메리노 울 60%, 폴 레에 스터 25%, 폴리아미드 15%가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메리노 울의 장점인 구김 방지가 좋을 것 같고, 보풀이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 메리노 울의 최고 장점인 열과, 냉기로 부터 몸을 완벽히 보호해 줄 것 같습니다. 겉보기엔 음 고급 니트를 잘라 놓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메리노 울이 아무래도 내구성이 약해 폴리에스터, 폴리아미드를 혼합하여 사용한 것 같습니다.

 

울 파워 헤드밴드 200 블랙 실착용 후기

울파워 헤드밴드 200 블랙 실제 착용 앞모습(좌측), 옆 모습(우측)
울파워 헤드밴드 200 블랙 실제 착용

일단 엄청 보온성이 좋습니다. 영하 날씨에 뛰어도 귀가 시리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가벼워서 보온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정말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잘 늘어나지만 밴드같이 조임은 없어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저 같은 얼큰이에게도 딱 맞았습니다. 세탁도 용이하며, 냄새도 잘 나지 않습니다. 단점으로는 헤드밴드 치고는 가격이 2만 원대 인 점인 것 같습니다. 비니 쓰고 뛰면 수영모자 쓴 것 같은 느낌인 분들을 위한 강력 추천입니다!

 

총평

보온성 좋고 잘 늘어나서 착용감 좋다, 세탁 용이하다/ 단점 헤드밴드 치고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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