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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RUNNING) 용품 리뷰

파타고니아 '신칠라' 사이즈, 특징, 실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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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파타고니아 신칠라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멘즈 신칠라 스냅-티 풀오버입니다.
저는 파타고니아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파타고니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파타고니아 상품을 구입하며 무언가 환경운동은 하지 않아도 옷도 사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분이 들어 구입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멘즈 신칠라 스냅-티 풀오버 주관적인 리뷰

신칠라 정면 사진
신칠라

우선 신칠라 소재는 플라스틱 페트병에서 추출하여 생산합니다. 리싸이클(재활용)에서 추출하여 만든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여 장점으로는 세탁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보온성도 뛰어납니다. 제가 산 색은 검은색입니다. 특이점은 가슴 부분에 포켓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이트 포켓이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겉옷으로 입지 않고 티셔츠 개념으로 입는 저에게는 특별히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방풍을 위한 고무 시보리 처리 부분 설명
방풍을 위한 고무 밴드느낌의 마감

또 한 가지의 특이점은 방풍효과를 위해 손목, 밑단 부분에 고무 밴드 느낌으로 마감을 하여 방풍효과가 좋습니다.
파타고니아 플리스의 특징 중 하나는 팔의 상완 부분이 넓다는 점입니다. 활동성이 좋아 장점일 수도 있지만 둔해 보일 수 있는 느낌이 들어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신칠라의 특징 중 하나는 보풀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멘즈 신칠라 스냅-티 풀오버 실착 리뷰

신칠라 착용사진 왼쪽은 상반신, 오른쪽은 상하반신
신칠라 착용사진(사이즈M-평상시 105옷 착용)

저는 평소 105를 입습니다. 신칠라를 구입할 때는 M사이즈를 구입합니다. L을 입을 때는 아우터 느낌으로 입을 때 구입할 것 같고 티셔츠처럼 입을 때는 M사이즈를 입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M을 입으시면 사진과 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이 옷의 특징은 가볍습니다. 잘 늘어나는 소재는 아니지만 어깨를 올릴 때 옷이 따라 올라가지 않는 봉재 라인이 특징입니다. 방풍효과도 은근히 좋습니다.
또 한 가지의 장점은 입고 온 후 세탁기에 세제만 넣고 돌리면 된다는 점입니다. 세탁으로 인한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러닝 할 때 입기보다 영하로 떨어지기 전 등산할 때 입고 가볍게 간다면 정말 딱 좋게 활용할 것 같습니다.
가슴 부분에 포켓은 깊이가 깊지 않아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파타고니아 감성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단점 중 하나는 털 빠짐이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 입었을 때 흰 티 위에 입었었는데 먼지도 아닌 무슨 털 같은 것들이 엄청나게 붙어 있어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뭐 계속 세탁하면서 없어지긴 했는데 이 부분은 분명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니 고민하여 구입하시면 됩니다.

 

총평
세탁이 용이, 파타고니아 갬성(환경사랑), 105 입는 분들 딱 맞게 입으려면 M 추천, 방풍-보온 용이 / 털 빠짐, 위 팔 부분 펑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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