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러닝 긴팔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DD6121-437) 실착 리뷰

이번 포스팅은 겨울철 러닝 시 입을 수 있는 긴팔 티셔츠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입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긴팔티 + 카라로 얼굴을 커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추워질 때 입으면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옥길동 스타필드 나이키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 주관적 제품 리뷰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 앞면, 뒷면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 색상은 파란색과, 회색 조합의 티셔츠입니다. 일단 카라 부분이 마스크 기능을 해준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카라 마스크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특이점은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재질이 다릅니다.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

옷을 뒤집은 사진입니다. 회색 부분은 울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발수 기능이 좋은 소재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다녀온 후 세탁하였을 때 정말 금방 건조가 되었습니다.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 엄지손가락 걸이

또 하나의 기능은 러닝 시 추위로부터 손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저는 2가지 기능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 기능은 장갑 형태로 엄지손가락 걸이 기능으로 사용하고, 두 번째는 전체 손가락을 모두 감싸는 기능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추위로부터 우리의 손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 실제 착용 리뷰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 실제 착용

오전 6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영상 9도 날씨에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만 착용하고 트레일 러닝을 실시하였습니다. 일단 옷을 입은 촉감은 기모 옷을 입은 느낌입니다. 러닝 티셔츠의 특성으로 옷이 굉장히 가벼웠습니다. 우측 사진은 반사판의 작용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좌측 가슴, 좌측 상완 옆면 부분에 반사판이 있습니다.

카라 마스크를 착용해봤습니다. 카라 마스크는 조절할 수 있어 착용은 편했습니다. 하지만 조절하는 끈 부분이 조금 약해서 금방 손상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옷을 착용하고 5km 트레일 러닝을 시작하였습니다. 보온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뛰는 내내 더워서 영하권으로 떨어질 때 입어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나이키 써마 핏 스피어 런 디비전 스피어 엘리먼트 운동 후 사진

트레일 러닝을 5km 실시하며 아직 영하권이 아닌 문제, 울 소재가 보온성이 좋은 점, 제가 평소 땀이 많은 점으로 운동 내내 땀이 더 많이 났습니다. 5km 러닝을 끝내고 집으로 걸어가는 내내 울 소재(가슴 부분)에 맺혀있는 저의 땀들이 바람에 의해 조금 추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 적으로 옷은 영하권에서 입으면 따뜻하고 여러 기능들이 러닝에 도움을 줄 것 같지만 저처럼 땀이 많은 분들은 써마 핏 스피어 엘리먼트는 오히려 러닝 후 체온을 방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아니면 더 추운 날씨 속 러닝을 위한 티셔츠로는 추천합니다.

 

총평

장갑 기능 최고, 옷 가볍고 세탁 건조 좋다, 카라 마스크 기능 유용하다 // 땀 많이 흘리는 분들은 추울 수 있다. 카라 마스크 조절 끈 내구성 의심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