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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RUNNING) 용품 리뷰

러닝 바지 언더아머 하이브리드 팬츠(1352029-001) 실착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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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산 러닝(Running) 아이템 언더아머 하이브리드 팬츠 1352029-001 실착 리뷰 (개인의 주관적 의견입니다.)

오늘 소개할 신발은 언더아머 하이브리드 팬츠 1352029-001 모델입니다.
이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즌에 바지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2021년 10월 15일 네이버에서 언더아머 남성 제품 행사를 하는 겁니다. 사실 하이브리드 팬츠가 뭔지 잘 모르고 저렴한 가격보고 구입하게 되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이렇게 리뷰를 적게 되었습니다.

 

언더아머 하이브리드 팬츠 (1352029-001) 주관적 제품 리뷰

좌측은 언더아머 하이브리드 팬츠 정면사진
우측은 신축성 있는 우븐 소재가 들어 있는 장딴지 부분 사진
언더아머 하이브리드 팬츠

저는 키 169에 몸무게 77kg, 허리둘레 32~33입니다.
언더아머 바지는 LG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하이브리드 팬츠는 제 주관적인 생각인데 트레이닝 바지+컴프레션 바지라고 생각합니다.
무릎을 중심으로 허벅지 부분은 일반 트레이닝 바지 느낌이고, 장딴지 부분은 컴프레션입니다.

무릎 아래 부분에는 신축성 있는 우븐 어퍼 소재가 있어 무거운 압박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착용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하며 컴프레션을 통해 DOMS(지연성 근육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된 바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행사 때 40,59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언더아머 하이브리드 팬츠 실착용 리뷰

제 짧은 다리에 길이도 저는 딱 좋았습니다. 키가 좀 크신 분들은 길이가 짧은 느낌이 드실 겁니다.
바지가 전반적으로 잘 늘어나며 한번 입고 빨래를 했을 때 금방 건조가 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언더아머 하이브리드 팬츠는 일단 신축성이 좋아 입고 있을 때 조임 없이 저는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릎 아래 부분이 컴프레션이지만 그렇게 답답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무릎 위 부분이 일반 트레이닝 느낌으로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쫄쫄이 느낌이 없어 부담스럽지 않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입고 5km, 10km를 뛰었을 때 오래 뛸수록 무릎 아래 부분의 조임이 느껴졌었습니다.
조금 답답한 느낌도 있었는데 잘못 느끼면 피가 안 통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참을만한 정도였습니다.
바지를 입어서 인지 벗고 난 후 다리의 피로는 덜 느끼는 것 같습니다.(이거는 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컴프레션 바지보다는 하이브리드 바지가 운동의 멋과 기능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좋은 선택이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총평

무릎 윗부분은 트레이닝 바지, 아래 부분은 쫄쫄이라서 부담이 덜 하다, 저렴하게 사서 더 좋다.
입고 격한 운동을 오래 하면 다리가 조이는 느낌이 들기도 하다.(바지 때문은 아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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