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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영하 12도 러닝 복장 추천 (나이키 에어로로프트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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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오늘도 모닝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요즘 음식이 자꾸 당겨 살이 계속 찌는 것 같아 주말 많이 먹기 위한 러닝으로 하루를 스타트합니다. 오늘 러닝을 도와줄 장비는 에어로로프트 재킷입니다.

 

영하 12도 러닝 복장 추천 

오늘은 지난번과 다르게 복장을 입었습니다. 지난번 리뷰했던 에어로로프트 재킷이 가벼워서 과연 영하 12도에 괜찮을까 한번 실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청량리동 영하 12도 날씨
영하 12도 날씨

아침에 몇 도길래 이렇게 춥지 하고 핸드폰을 본 순간 맙소사 영하 12도입니다. 춥긴 굉장히 춥습니다.

지난번과 복장의 변화가 있었다면 에어로로프트 재킷을 입었고, 팬츠 안에 내복을 입어봤습니다.

지난번 영하 10도에 기모 없는 레깅스를 입고 뛰어서 다리가 빨갛게 변한 일이 있어서 내복 입고 뛰면 괜찮을까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에어로로프트 재킷 정말 최고의 장비라 생각합니다. 일단 통풍이 잘 되어 있는 구조라서 너무 추운 날씨에는 못 입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정말 가볍고, 춥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뛰는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 춥다고 아무 패딩을 입으면 몸이 너무 더워져 뛰는데 불편함이 있을 텐데 에어로로프트 재킷은 뛰는 것에 있어 좋은 것을 다 갖춘 것 같습니다.

단점은 재킷 밑부분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막을 수 없어 안에 입은 옷을 바지 속에 꼭 넣고 뛰어야 최고의 보온효과로 효율적인 러닝을 할 수 있는 점입니다.

그리고 시중에 파는 내복을 입고 뛰었는데 불편함 없고, 다리가 빨갛게 건조해지는 것도 없어 좋았습니다.

영하 12도 러닝 할 때 반드시 중요한 사항은 얼굴도 최대한 가려야 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사진과 같이 제가 눈 주변을 가리지 못했는데 차가운 바람에 건조해져 약간 붓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영하 12도 러닝 시에는 1. 내복 착용 2. 재킷은 기능성으로 가볍고 보온효과 좋은 것으로 3. 얼굴 다 감쌀 수 있는 바라클라바 같은 용품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하 12도 러닝 오늘의 기록은

5km 러닝 기록 5분 16초 페이스로 26분 24초 골인
5키로 러닝 기록

오늘 기록은 5분 16초 페이스로 26분 24초 완주하였습니다. 케이던스도 178로 영하 10도 때보다 케이던스도 178까지 올라왔습니다. 지난번 영하 10도 러닝에는 아무래도 기모 없는 레깅스를 입고 뛰어 다리 움직임이 확실히 둔하였는데 이번 러닝은 내복을 입고 뛰어서 그런지 케이던스도 평균적으로 회복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러닝을 위해 안전한 러닝을 추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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