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4일 친누나에 권유로 첫 러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러닝은 너무 지루한 운동이라는 생각이 있었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해도 유산소 운동은 절대 안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하기 싫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울트라 부스트를 저렴한 기회에 구입하게 되어 이것도 운명인데 한번 시작해보자는 생각으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첫 러닝부터 5km 완주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어렵지 않게 5km를 완주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의 주관적 의견입니다.
첫째, 하루에 10,000보씩 꼭 채우자
사진과 같이 저는 한 달에 거의 10,000보는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걸어서 10,000보 채우는 것도 어려운데 뛰는 것은 당연히 어렵겠죠, 매번 10,000보 채우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 지속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5km 러닝을 실시하면 6,000보~7,000보로 나타납니다.)
두 번째, 속도를 유지하자
러닝에 있어 제일 중요한 사항이지만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처음 5km를 완주하였을 때 1km 당 6'59'' 페이스로 뛰었습니다. 구간 기록을 보면 7'41' 기록도 있었는데 저는 기록보다는 완주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기록과 비교해보면 엄청 느리게 뛰었지만 그 속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며 뛰어보니 5km 완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계속적으로 러닝에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 속도를 천천히 시작하며 5km 완주할 때까지 그 속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능력이 어렵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러닝 어플을 활용하자
이 부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나이키 러닝 어플을 사용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없이 그냥 앞만 보고 달렸다면 금방 포기할 것 같습니다. 어플은 내가 뛴 거리를 화면으로 나타내 주며
1km당 몇 분의 페이스로 뛰고 있는지, 현재 몇 분 걸렸는지를 구간별로 음성 안내 지원을 해줍니다. 처음 러닝을 입문하게 된다면 어플 활용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네 번째, 러닝을 위한 장비(러닝화)를 적절하게 잘 활용하자
저는 울트라 부스트로 러닝을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최소한 러닝을 위한 러닝화 선택 시 무게, 쿠셔닝, 반발력을 잘 선택해서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활용한다면 5km 러닝을 부상 없이 재미있게 완주할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러닝화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뿐만 아니라 호카, 써코니, 브룩스 등 여러 가지 러닝화 종류가 많으니 신어보고 본인에게 맞는 러닝화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은 1개월 후 변화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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